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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곡본동지역 공동사목 본당 4개 꾸리아가 7월 12일 화곡본동성당에서 예비신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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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그물을 내려 물고기를 잡아라’(루카 5,4)고 말씀하셨다. 말씀하신대로 하자 그물이 찢어질 만큼 매우 많은 물고기를 얻게 되었다. 한 지붕 세 가족 화곡본동지역 공동사목 본당(화곡본동본당, 화곡6동본당, 신월1동본당) 4개 꾸리아가 그 그물질에 열심이다. 지난 5월 24일~6월 28일 6주간 실시했던 가두선교를 통해 수많은 영혼들을 하느님의 곁으로 인도한 것. 7월 12일 화곡본동성당에서 열린 환영식을 통해 성당에 나오겠다고 약속한 예비신자가 130명에 이른다.
화곡본동본당(주임 장혁준 신부) 로사리오의 모후와 환희 어머니, 화곡6동본당(주임 황응천 신부) 평화의 모후, 신월1동본당(주임 김환수 신부)의 증거자의 모후 등 4개 꾸리아는 매 주일 오후 단체별로 화곡역과 아파트, 시장 앞 등 10개 지점에서 김수환 추기경의 말씀을 담은 리플릿을 나눠주며 복음을 전파했다. 본당 차원에서도 오래 전부터 해왔던 일이라 거리에 나서면 지역주민들이 먼저 알아봤다. 매번 활동이 끝나면 일지를 적어 다음 팀에게 상황을 전달하고 전달 물품을 확인했다. 단원들은 뜨거운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뛰어 다녔다. 이러한 노력 끝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신앙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번 가두 선교를 통해 입교를 결심한 장태옥(70·신월1동)씨는 “지금은 아무 것도 모르지만 함께 하게 된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계속 열심히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화곡본동본당 주임 장혁준 신부는 “하느님 안에서 여러분과 함께 하게 돼 한없이 기쁘다”며 “교리를 받는 동안 중도에 그만두는 분 하나 없이 하느님의 자녀로 세례를 받고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우현 기자
( helena@ca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