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외신종합】 교황청은 2월24일 공개 추기경회의를 통해 오는 10월23일 칠레 출신 예수회 회원을 비롯해 모두 5위를 시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대신해 교황청 국무원장 안젤로 소다노 추기경이 주재한 이 회의에서 △칠레의 예수회원 알베르토 우르타도 크루차가(1901~1952)를 비롯해 18~20세기에 살았던 수도자와 평신도 5위를 성인품에 올리기로 했다.
시성 대상자는 △폴란드 출신으로 우크라이나 르보프 대교구장을 지낸 조제프 빌체프스키(1860~1923) 대주교 △역시 폴란드 출신으로 우크라이나 르보프 교구 사제였던 지그문트 고라즈도프스키(1845~1920) 신부 △성 베로니카 딸들 수도회 설립자인 이탈리아의 가에타노 카타노소(1879~1963) 신부 △이탈리아 평신도 펠리체 다 니코시아(1715~178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