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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아씨가 성산포본당 교우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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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성산포본당(주임 허찬란 신부)은 7월 18~19일 제주 소섬공소에서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씨와 함께 하는 본당 가족캠프`를 열었다.
본당은 여름 가족캠프를 더 특별하게 보내려 이희아(히아친타)씨와 이씨 어머니 우갑선(베르나데타)씨를 초청한 것. 이희아씨는 캠프 때 쇼팽의 즉흥환상곡 등 10곡을 연주했고 어머니 우씨는 신앙 체험담을 발표해 본당 신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허찬란 주임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이희아씨 연주 모습을 보면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당신께서 꼭 필요한 곳에 쓰신다는 말을 이해할 수 있다"면서 "이희아씨는 분명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준 큰 선물"이라고 말했다.
오상철 명예기자
osch@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