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외신종합】
교황청 생명학술원장 살바토레 피쉘라 대주교는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사회 회칙 「진리 안의 사랑」은 인간 발전의 새로운 면모와 참된 윤리, 인간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진리를 제시하고 있다면서 “이 회칙이 생명의 존귀함을 천명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교황 바오로 6세의 ‘민족들의 발전’을 살펴보면 문맹과 비참한 삶에서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며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이번 회칙은 그러한 권고들을 포함하면서도 발전의 개념을 더욱 폭넓게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쉘라 대주교는 “오늘날 환경보호를 부르짖는 이들 가운데는 오히려 인간 생명의 소중함과 수호에 대해서는 외면하는 잘못된 견해를 보이고 있다”며 “현대 사회는 총체적인 인간의 발전과 새로운 휴머니즘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피쉘라 대주교는 이어 “교황의 이번 새 회칙은 교회의 윤리적 권고와 함께 시장, 기업, 금융이 그 본질에 어울리는 면모를 갖추어야 한다는 교회적 가르침을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