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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본당, ‘알로이시오 관현악단’ 초청 연주회

하느님 크신 사랑 체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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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문본당은 7월 29일 오후 7시 대성당에서 ‘알로이시오 관현악단’을 초청한 가운데 ‘한여름 음악 페스티벌’을 가졌다.
 

용문본당(주임 최종운 신부)은 7월 29일 오후 7시 대성당에서 ‘알로이시오 관현악단’(지휘 이철수)을 초청한 가운데 ‘한여름 음악 페스티벌’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알로이시오 관현악단’(지휘 이철수)은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의 3악장’, ‘주 하느님 크시도다’, ‘예수 마음’ 등 성가와 클래식, 팝송 등을 연주해 300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성분(마리아)씨는 “하느님은 가지가지의 고귀한 선물을 우리 인간에게 베풀고 계시는데 그 귀한 선물 중에서도 으뜸가는 선물이 바로 음악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며 “연주회가 성당이 아니고 야외에서 열렸다면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춤을 추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말했다.

상현동본당 신자인 전명희(젬마)씨는 “친숙한 곡들을 신명나는 지휘와 연주로 볼 수 있어 무더운 여름밤의 열기를 날려 버리기 충분했다”며 마치 콘서트 장을 방불케 했다고 전했다.

본당 총회장 이춘원(프란치스코 하비에르)씨는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는 농촌본당에서 수준 높은 음악으로 감동을 준 ‘부산 소년의 집’과 ‘양평 열린 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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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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