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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제2회 생명문예(수필부문) 공모를 실시한다.
응모작은 사형제도에 대한 진솔한 고민과 생각, 아울러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체험 등을 담은 수필이면 된다. 1인 1편 이상 제출할 수 있지만, 응모작 분량은 A4 용지 3~5매(글씨 크기 11포인트, 줄 간격 180)으로 제한된다. 일반과 청소년 2개 부문으로 나눠 생명상(100만 원, 1명)과 평화상(50만 원, 2명), 정의상(20만 원, 2명)을 시상한다.
응모자격은 제한없으며, 수필 원고 1부와 간략한 본인 소개, 연락처 및 전자우편 주소를 꼭 기재해 제출해야 한다. 제출처는 서울시 광진구 중곡1동 643의1(우 143-912)이며, 전자우편(cbckcjp@hanmail.net)으로도 제출 가능하다. 당선작은 12월 1일 발표하며, 시상식은 12월 8일로 예정돼 있다. 문의 : 02-460-7622
오세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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