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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침산본당 25주년…사진 전시· 음악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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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대교구 1대리구 주교대리 이용길 신부(가운데)와 주임 전재현 신부(이 신부 왼쪽) 등이 축하식에서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대구 침산본당(주임 전재현 신부)은 본당 설립 25주년을 맞아 9월 20일 오전 10시30분 1대리구 주교대리 이용길 신부의 주례로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본당 25년사를 담은 슬라이드 상영 및, 청년회 율동 공연, 감사패 전달식 등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이날 미사에는 초대 본당 주임 이판석 신부, 8대 본당 주임 김정환 신부 등 역대 주임 사제와 함께 산격본당 주임 채창락 신부, 1대리구 사목국장 이진호 신부 등 지역 사제들이 참석해 본당의 사반세기 복음화를 격려했다.

이용길 신부는 이날 미사 강론을 통해 하느님을 섬기고 받든 25년은 우리 모두에게 큰 영광이라며, “하느님 말씀을 먹고사는 신앙인으로서 희생, 헌신이 부족하지 않은지 항상 돌아보며 복음을 실천하자 ”고 당부했다.

본당은 이날 미사 외에도 8월 20일부터 한 달간 본당 25년사를 돌아보는 사진전시회를 열어 본당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19일 전야음악회를 마련해 25주년의 기쁨을 전 신자와 함께 나눴다.

본당주임 전재현 신부는 “우리 본당이 25주년을 이뤄냈다는 사실이 매우 뿌듯하다”며 “숫자보다는 계기 통해 순교정신을 이어받아 보다 성숙한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천주교 200주년 기념으로 건립된 침산성당은 103위순교성인 25주년을 맞아 묵주기도 백만 단을 봉헌하는 한편, 성가정 회복을 위한 가족봉헌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정윤석 기자
( toryism@catime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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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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