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의장 강우일 주교)는 12~16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2009년도 가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에서는 청년 교리서 제4권 「하느님 만나는 은총의 길」(시안)과 「독서집」(안)을 심의하고,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한다. 또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ABC) 9차 정기총회 참가 결과와 제15회 한일주교교류모임 준비 등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남정률 기자 njyul@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