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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새 바티칸 천문대를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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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천문대가 새 모습을 드러냈다.
교황 여름 별장이 있는 카스텔간돌포에 있는 바티칸 천문대는 기존 건물이 오래된데다 늘어나는 방문객을 소화하지 못해 오래전부터 이전 문제를 논의해왔다. 그러다 지난해 천문대 옆 수도원 건물을 재건축해 올해 이사를 하게된 것.
바티칸 천문대는 도서관과 회의실, 연구실, 전시실, 경당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시실에는 1911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 떨어진 화성 운석을 비롯한 희귀한 운석들과 고대 망원경 등이 전시돼 있다.
바티칸 천문대는 11월 6~11일 교황청 과학원과 함께 2009 천문의 해 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우주의 생성과 기원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16일 새 바티칸 천문대 축복식을 주례했다.
【로마(이탈리아)=C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