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외신종합】 교황청 생명학술원장 엘리오 그레치아 주교는 물질적인 복지 윤리적 세속주의 등에 바탕을 두고 있는 잘못된 「삶의 질」 개념으로 인해 생명의 성스러운 특성이 오도되고 있다며 이러한 오류는 결국 이기적인 물질적 풍요만을 강조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레치아 주교는 17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삶의 질이라는 개념이 오직 경제적 효율성 무질서한 소비주의 육체적 아름다움 쾌락 등으로 해석됨에 따라 보다 깊은 차원의 존재 의미와 인격적 교류 종교적 차원이 간과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