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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공덕동본당은 10월 18일 정진석 추기경이 주례한 본당 설립 40주년 기념 미사에서 신자들이 완성한 성경 필사본 등을 봉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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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덕동본당(주임 김영관 신부)이 설립 40주년을 맞았다.
공덕동본당은 10월 18일 오전 10시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의 주례로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오후 1시30분 마포아트센터에서 기념음악회도 열었다.
정 추기경은 “사랑의 음식 나눔과 사랑의 집 양로원, 가두선교 등 생활로 복음을 실천한 본당 신자들에게 은총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당 신자들은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전 신자 묵주기도 130만1270단, 가두선교 활동과 예비신자 봉헌식을 통해 153명 세례, 신자 675명이 구약과 신약성경 이어쓰기, 개인별 성경쓰기 103명이 신약성경 및 바오로서간 완필 등을 봉헌했다.
이날 기념음악회에는 본당 신자들이 직접 마련한 행사와 함께 가수 신상옥(안드레아), 천동욱(티모테오), 권성일(미카엘), 나무자전거의 노래와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씨의 연주 등으로 이뤄졌다.
1969년 8월 성 골롬반 외방선교회에 의해 설립된 공덕동본당은 1978년 사랑의 집(양로원) 설립, 1994년 염리동본당 분리, 1998년 사랑의 음식 나눔회 창립, 2000년 교구 선교 우수성당 표창, 2006년 사랑의 집을 교구 사회복지회로 이관하는 등 발전을 거듭했다.
오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