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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교구 심해본당 설립 50주년 기념 11지구 신앙대회에 참가한 신자들이 한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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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11지구(지구장 양요섭 신부)는 김해지역 선교 98주년 및 김해본당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10월 11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신앙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복음화를 위해 매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 지구 신자 621명의 장기기증 서약서가 봉헌돼 신앙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지구 내 각 본당들은 신앙대회를 앞둔 수개월 전부터 장기기증 캠페인 등을 벌여 신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장기기증을 서약한 신자들 대부분은 고 김수환 추기경 선종을 계기로 생명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기념미사에서 교구장 황철수 주교는 "이곳에 모인 많은 신자들이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애써달라"고 격려했다.
이날 신앙대회에 참가한 11지구 7개 본당 신자 2500여 명은 기념미사 후 공설운동장에서 본당별 공 굴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교를 나눴다. 이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