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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봉래본당(주임 김창재 신부)은 10월 25일 부산 영도초등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설립 40주년 축제’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40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기념미사 ▲기념식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본당의 각 단체별로 음식 장터도 마련해 풍성함을 더했다.
기념미사는 작은형제회 한국관구 관구봉사자 기경호 신부 주례로 봉헌됐다. 또 기념식에서는 40년사와 성경필사본이 봉헌됐으며, 본당 공로자 10명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봉래본당은 40주년을 맞아 작년부터 매 미사 전 30분간 성경읽기를 시작했으며 전 신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400여 권의 성경을 비치하는 등 내적 쇄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 뿐만 아니라 10주간의 성경공부 특강을 마련하고 이후 성경 올림피아드 개최, 올해 1월부터 전신자 릴레이 성경필사로 5권의 신구약 필사본을 완성하는 등 말씀 맛들이기에 정진했다.
본당 주임 김창재 신부는 “신자로서의 기본에 충실하고 성숙한 신앙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성경공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올해 본당의 사목 목표인 ‘재밌는 본당 만들기’에 맞갖게 신자들이 희망을 갖고 밝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봉래본당은 4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10월 31일 봉래성당에서 세실리아 성가대 발표회를 가졌다.
이도경 기자
( revolej@ca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