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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고등동본당 50주년…타입캡슐·묵주기도 100만단 등 봉헌

100주년 향하는 건실한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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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고등동본당은 11월 1일 본당 설정 50주년 기념미사를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갖고, 본당 역사를 담은 타임캡슐 등을 봉헌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수원교구 고등동본당(주임 조남구 신부)은 본당 설정 50주년을 맞아 11월 1일 오전 11시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기념미사 및 기념식을 봉헌했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 전임교구장 최덕기 주교, 수원대리구장 최재용 신부를 비롯해 전임 사제 및 사제단이 함께한 이날 미사에서 고등동본당은 타임캡슐을 봉헌하고 앞으로 100주년을 위해 더욱 건실한 신앙공동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또한 50년에 이르기까지 수고한 이들을 위한 감사패와 우리가족 성경필사 운동 완필자를 위한 필사증 등을 전달하고 묵주기도 100만단 봉헌 운동결과와 1가구 1명 입교시키기 운동 결과를 봉헌했다.

이용훈 주교는 기념미사 강론을 통해 “고등동본당은 수원교구가 생기기 4년 전에 설립돼 수원교구의 역사를 지켜본 산증인”이라며 “본당이 50주년을 보내고 이제 100주년을 향해가는 기로에서 신앙인의 기본적인 소양인 기도생활을 열심히 하고, 성경말씀 안에 사는 삶을 실천하며, 자녀들에게 올바른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고, 매일미사에 참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1959년 북수동본당에서 분리된 고등동본당은 1963년 수원교구 설정 하에 주교좌 본당으로 승격됐으며 같은 해 수원교구 초대교구장 윤공희 대주교와 2대 교구장 김남수 주교의 교구장 착좌식이 거행된 본당으로 역사 깊은 본당이다. 1977년 조원동본당 주교좌 축성과 함께 준주교좌 본당이 됐다.

 
이우현 기자
( helena@catime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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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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