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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서울지역 본당 사목협의회 회장단 연수에서 조규만 담당 주교가 참가자들과 사목현안에 관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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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서서울지역 본당 사목협의회 회장단은 10월 30일 대방동성당에서 연수를 갖고 하느님과 교회를 위해 봉사하는 평신도 사도직의 소명을 재확인했다.
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연수는 `평신도의 삶과 영성-평신도 그리스도인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한홍순 평협 회장의 특강과 서서울지역 담당 교구장 대리 조규만 주교와 간담회에 이어 파견미사로 진행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조 주교와 간담회에서 △청소년사목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보급 △성당 내 중고등학생 봉사활동의 점수 반영 △청년사목 프로그램 다양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조 주교는 이에 대해 "주일학교 출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본당 신부와 주일학교 교사뿐 아니라 자녀의 신앙생활을 이끌어야 할 학부모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좌신부가 없는 본당은 청소년사목이 침체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에 대해, "서울대교구 신자 증가 추세를 감안하면 연간 50명 이상 새 사제를 배출해도 모든 본당에 보좌신부를 발령하기 어렵다"고 설명하며 성소계발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서영호 기자 amotu@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