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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중국 주교에 대한 애국회 관련 보도 부인

애국회 가입 압력은 사실 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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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외신종합】교황청 인류복음화성은 최근 교황청이 중국 주교들로 하여금 중국의 애국회에 가입하라고 압력을 넣었다는 언론 보도들과 관련해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른 일이라고 부인했다.

인류복음화성은 11월 3일자 성명에서 이렇게 말하고 “교황청은 프란치스 안 슈씬 주교로 하여금 애국회에 가입하도록 압력을 넣은 사실이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

인류복음화성은 지난 10월 30일에는 교황청 통신사 피데스(Fides)를 통해 “최근 며칠 동안 중국 본토의 허베이성 바오딩교구의 상황과 관련해 특히 보좌주교인 프란치스 안 슈씬 주교와 관련해서 확인되지 않은 수많은 뉴스들이 마구잡이로 보도됐다”고 지적했다.

인류복음화성은 “이 뉴스들은 교황청으로부터 해당 주교에게 전해졌다는 편지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며 “그러나 인류복음화성은 그러한 뉴스들에 대해 전혀 근거 없는 것으로 부인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프란치스 안 슈씬 주교는 중국에서 10년 동안 강제 노동과 복역 및 격리를 경험했으며, 그 이유는 애국회 가입을 거절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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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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