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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공동체로 거듭나자

원주교구 삼척 성내동본당 60돌 기념미사, 다채로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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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석 주교(오른쪽 세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15일 성내동성당에서 본당 설정 60주년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이은주(다니엘라) 성모회장, 김대수(바오로) 삼척시장, 박호영 주임 신부, 김 주교, 박순신(교구 총대리) 신부, 김창균(스테파노) 사목회장.
 

   원주교구 성내동본당(주임 박호영 신부)은 15일 강원도 삼척시 성당에서 교구장 김지석 주교 주례로 본당 설정 6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성숙한 본당 공동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김 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60년이라는 짧지 않은 세월 동안 많은 성직자와 수도자, 평신도들이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 오늘과 같은 훌륭한 본당 공동체를 이뤘다"며 "성실한 신앙생활을 통해 후손들에게 더욱 훌륭한 공동체를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60주년 기념 교육관 건립에 애쓰고 있는 본당 신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성내동본당은 14일 성당 마당에서 열린 60주년 행사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진 전시회, 교육관 건립 바자, 척사대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60주년을 자축했다.

 1946년 10월 강릉본당 삼척공소로 출발한 성내동본당은 1949년 10월 삼척읍 남양2리에서 삼척본당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이후 자리를 옮겨 1957년 11월 지금의 성전을 봉헌했고, 1966년 10월 성내동본당으로 이름을 바꿨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성당은 2004년 12월 등록문화재 제141호로 지정됐다.
남정률 기자 njyul@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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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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