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향한 청소년들의 사랑 나눔 열기가 추운 겨울을 녹이고 있다.
수원교구 과천본당(주임 조원식 신부) 대건청소년자원봉사단이 직접 포도를 팔아 마련한 수익금 158만 원을 11월 15일 본당 빈첸시오회에 전달한 것.
봉사단은 지난 9월 6일과 13일 본당 로비에서 포도 600상자를 나누어 판매하고, 수익금을 직접 쓰기보다 빈첸시오회를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본당은 교구 (재)대건청소년회(법인국장 한성기 신부) 대건청소년자원봉사단의 분소로 본당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아나바다 장터 개최, 재활 승마 보조, 농촌일손돕기(월 1회)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고, 이번 봉사활동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봉사단 지도자 장수원(바르시메오)씨는 “단원들이 학업 등으로 바쁜 가운데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내어놓는 모습이 참 고마웠다”고 말하며 봉사단 학생들의 수고를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