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서울대교구 본당 자원봉사 실태 조사서」(이하 실태 조사서)가 이달 말에 발간된다.
이는 서울대교구 자원봉사의 구심점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이사장 김운회 주교, 회장 김용태 신부) 서울카리타스자원봉사센터(소장 윤석인)가 설립된지 4년여 만의 성과로 교회 정식 인가를 거쳐 ‘실태 조사서’가 발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실태 조사서 발간으로 교회는 중장기적인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각 본당의 일선 사목자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 사목방향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운회 주교는 발간사에서 “이번 실태 조사서는 교회 정책을 세우는 뒷받침이 되는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교회 신자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실태 조사서는 지난 2007년 9~10월까지 2개월 동안 서울대교구 내 15개 지구의 본당을 방문, 설문조사를 통해 작성된 것으로 지난 2008년 5월 자원봉사통합네트워크 오픈식에서 배부된 보고서를 바탕으로 연구·보완작업을 거쳐 최종 발간하게 됐다.
윤석인 소장은 “자원봉사의 분야는 환경, 인권옹호, 재난관리, 부패방지 등 분야가 제한돼 있지 않다”며 “이번 실태조사 보고서 발간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개념부터 재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태 조사서는 내년 1월 초 서울대교구 각 본당에 배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