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외신종합】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최근 매스미디어의 센세이셔널리즘(Sensationalism, 본능과 호기심을 자극해 대중의 인기를 끌어 이득을 얻으려는 보도 경향)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교황은 12월 8일 정보사회 안에서 매스미디어의 역할에 대해 논하면서 “매일 일상 속에서 텔레비전과 라디오, 신문을 통해 범죄와 사회악이 되풀이되는 것을 접하며, 우리는 점차 경악스러운 일들에 대해서도 무감각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교황은 이어 “매스미디어는 어떠한 경우에도 모든 사람들을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하며 신성하게 간주해야 한다”며 대중매체의 센세이셔널리즘에 대해 분명히 지적했다.
교황은 “오늘날 매스미디어가 추구하는 센세이셔널리즘은 많은 사람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러한 때에 죄악에 대한 은총의 승리를 상징하는 ‘성모 마리아’의 현존은 더욱 중요하게 다가온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