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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한림본당 애월공소 신자들이 50년 만에 처음으로 공소에서 봉헌된 성탄전야미사에서 주님의 기도를 바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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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한림본당(주임 양요왕 신부)은 12월 24일 50년 만에 처음으로 애월공소에서 성탄전야미사를 봉헌했다.
1959년 설립된 애월공소에서는 그동안 주일에 한 차례의 미사만 봉헌돼왔다. 이번 성탄전야미사는 2년전 건립한 새 공소에서 봉헌돼 공소 신자들은 더욱 뜻깊은 주님 탄생의 기쁨을 누렸다.
공소 신자들은 이번 성탄전야미사 봉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교활동을 펼쳐 신자 수를 70여 명에서 100여 명으로 크게 늘렸으며, 쉬는 신자 모셔오기, 외짝교우 초청 떡국 잔치 개최 등 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해왔다. 애월공소 공동체는 3년 내 본당으로 승격하는 것이 목표다.
사진ㆍ기사제공=애월공소
이힘 기자 lensma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