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연희동본당(주임 여형구 신부)은 1월 24일 연희동성당 설립에 도움을 준 조동식(프란치스코) 전 (주)인켈 회장의 공적비 축복식을 가졌다.
여형구 신부는 “아현동본당에서 분리돼 연희동본당이 설립되는데 큰 도움을 주신 고 조동식 회장을 기억하고자 한다”며 “당시 회사가 넉넉한 처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성전을 지어 봉헌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915년 출생한 조동식 회장은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가족을 이끌고 월남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1967년 5월 연희동에 495㎡ 대지를 매입 자비로 성당을 건축했다. 1973년 오디오 전문업체인 (주)인켈을 창업 2003년 선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