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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포이동본당(주임 이승찬 신부) 신자들이 7일 성당 복도에 전시된 고 김수환 추기경 사진을 보고 있다. 본당 신자인 서연준(미카엘) 사진작가가 김수환 추기경 선종 1주기를 맞아 1980년대 후반부터 자신이 찍어 보관하고 있던 김 추기경 사진을 한데 모은 것이다. 서씨는 "김 추기경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은 모두 똑같을 것이라 생각했다"면서 "사진으로나마 그리움을 달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사진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