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금동본당(주임 이기양 신부)이 신자들의 영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 도구는 ‘특강 열전’이다.
본당은 2월 19일 특강을 시작으로 앞으로 1년간 정기적으로 매월 ‘금요 특강’을 실진행하고 있다. 사순과 대림시기에만 집중돼 있는 특강의 문을 일 년 내내 신자들에게 연 것이다.
지난해 본당설립 20주년을 맞아 연중 특강을 마련했던 본당은 신자들의 반응이 의외로 뜨겁자, 올해 본격적으로 매달 1회 금요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
첫 번째 강의에 대한 신자들의 열의도 대단했다. 금요일 저녁 시간에도 70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했을 정도다. 신자들의 열의에 본당은 좋은 강사진으로 보답한다.
배광하 신부, 송봉모 신부, 손희송 신부 등을 비롯 김혜윤 수녀, 신달자 교수, 한수산 교수, 이기영 교수 등 가톨릭계 유명 인사들이 매달 성당을 찾아와 유익한 강의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렇다보니 본당 신자 외에도 주변 본당 신자들도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기양 주임신부는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끊임없이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고 하느님께 돌아갈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