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과천본당(주임 조원식 신부) 대건청소년자원봉사단(이하 봉사단)이 아이티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 66만1000원을 3월 21일 본사에 전달해 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봉사단이 지난 2월 20~21일 마련한 ‘아나바다 바자회’의 수익금이다. 50여 명의 중고등부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 의류 등을 모아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대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티 국민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학용품 등을 기증했다는 강희선(마리아?과천중3) 양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이 다른 사람에게는 정말 필요한 물건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평소 대청봉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이티 국민들에게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봉사단의 뜻에 따라 한국 천주교회 공식 해외원조 기관인 한국 카리타스(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안명옥 주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