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부활대축일을 맞아 경기도 양평군 지역 4개 본당과 여주군 지역 4개 본당이 각각 합동미사를 봉헌하고 부활의 기쁨을 지역에 전파하는 복음화의 일꾼이 될 것을 다짐했다.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양동, 양수리, 양평, 용문 등 경기도 양평군에 자리한 4개 본당은 4월 4일 ‘탈리타 쿰!(일어나라)’ 주제로 양평실내체육관에서 예수부활대축일 합동미사를 봉헌했다. 양평군 지역 4개 본당이 부활대축일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미사를 봉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사 중에는 양동, 양수리, 양평본당 예비신자 30명의 세례식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미사를 주례한 수원가톨릭대학교 총장 방상만 신부는 “부활 신앙을 굳게 믿고 마음속에 간직하며 기도하는 것이 신앙인의 본분임을 잊지 말자”며 “성지가 있는 이 지역에서 성소의 싹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여러분의 똑똑한 아들들을 신학교에 보내 지역과 한국, 세계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는 사제가 많이 탄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여주군을 관할하는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가남, 북여주, 여주, 점동 등 4개 본당도 이날 여주 실내체육관에서 ‘탈리타 쿰!’ 주제로 여주지역 부활절 합동미사를 봉헌했다.
점동본당 주임 홍창진 신부는 “4개 본당 주일미사 참례자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것 같아 기쁘다”며 “부활의 체험을 이웃에 전파하는 사명, 곧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복음화를 위해 성령께서 우리를 이 자리에 모이게 하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합동미사 후에는 단체게임과 특별공연(북여주본당 어린이들의 난타 공연, 여주본당 농아 선교회의 무용, 점동본당 어린이들 오르간 합주, 가남본당 청년회 찬양성가), 본당별 장기자랑, 연합성가대 연주(‘신의 영광’) 등 다채로운 축하행사도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