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개포동본당(주임 정구현 신부)이 본당 설립 25주년을 맞아 4월 4일 전신자 생명 나눔 헌혈 및 장기기증 운동을 벌였다.
본당 신자들은 본당 설립 25주년을 축하하고, 고 김수환 추기경의 ‘생명 나눔’의 뜻을 되새기고자 흔쾌히 헌혈과 장기기증에 동참했다.
이날 90여 명이 헌혈에 참가하고, 60여 명이 장기기증에 서약했다. 본당은 이와 함께 헌혈증서 봉헌함을 설치했으며, 결과는 8월 29일 본당 설립 기념 축제일에 봉헌할 예정이다. 본당은 또 앞으로 2~3개월 후, 다시 헌혈 및 장기기증 운동을 열어, 본당 설립 기념 축제일에 이번 결과물과 함께 봉헌할 예정이다.
김연희(미카엘라·50) 씨는 “본당 설립 25주년을 맞아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나도 함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이 제한에 걸릴 줄 알고 염려했는데, 이렇게 본당에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구현 신부는 “헌혈은 몸과 피를 나눈 주님의 모습을 따라가는 것”이라며 “헌혈은 생명운동인 만큼 많은 신앙인들이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