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승화한 부활 동산이 선보였다. 서울대교구 압구정본당(주임 차원석 신부)이 부활 동산 작품을 4월 3일 부활성야 미사에서 공개했다. 이날 선보인 부활 동산은 설치미술가 노순복(로사) 씨의 작품으로, 전통적인 부활 동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차원석 주임 신부는 “오늘 공개된 부활 동산은 부활을 현대적인 의미로 조명해보자는 뜻에서 만든 것”이라며 “작품을 통해 신자분들이 부활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켜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작품을 제작한 노 씨는 “부활의 의미를 타원형 계란을 모티브로 삼아 표현했다”며 “그 안에 담긴 예수님의 관, 흰색 포, 흰 꽃, 나비 등 모든 것이 예수님의 부활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본당은 많은 이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4월 19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