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외신종합】4월 10일 폴란드 대통령 일행의 비행기 추락 사망과 관련해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깊은 애도의 뜻을 표명했다.
교황은 4월 11일 주례 삼종기도 후 가진 연설에서 “비극적인 비행기 추락 사고로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 부부를 포함한 많은 승객들이 세상을 떠났다”며 “친애하는 폴란드의 국민들과 그 고통과 슬픔을 같이하며, 그들에게 하느님의 위로와 은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폴란드 국민들은 큰 슬픔에 빠졌다.
수많은 시민이 장미와 촛불을 들고 대통령궁을 찾아와 애도를 표했으며, 수도 바르샤바 주택가 곳곳에 조기가 내걸렸다.
일각에서 이번 사고 원인에 대한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폴란드 정부는 1주일 간을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