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당본당(이찬현 주임 신부)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 본당 설립 25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대구대교구장 직무대행 조환길 주교 주례로 진행된 이날 미사에는 초대 본당 주임 장정식 신부를 비롯해 김영환 몬시뇰, 본당출신 김두찬·박종혁 신부 등과 500여 명의 신자가 참석했다.
감사미사 강론에서 조환길 주교는 “성당(聖堂)이란 ‘거룩한 집’이라는 의미인데, 성당(聖堂)동에 있는 성당이라 성당성당이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진 이 본당 공동체는 얼마나 거룩하겠냐”면서 “은경축을 맞아 신자 모두 하나된, 더 좋은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감사미사에 이어진 축하식에서 성당본당은 전신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성경필사(2009년 10월~2010년 4월) ▲가정 고리기도(2009년 11월~2010년 4월) ▲26장의 헌혈증서와 110장의 장기기증증서 등을 봉헌했다. 또한 본당은 묵주기도 100만 단 봉헌, 본당 25주년 발자취를 담은 사진전(11~18일), 성화상영(14~15일) 등 다양한 기념행사도 진행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