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장호원본당(주임 박종만 신부)은 1일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본당 설립 5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미사에서 주국수(요셉) 본당 총회장은 공동체가 하나된 마음으로 봉헌하고 있는 본당 설립 50주년 기도문과 묵주기도를 본당 주임 박종만 신부에게 봉헌했다.
본당 ‘평화의 모후’ 꾸리아도 13개 쁘레시디움 117명의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이 고리 필사한 신약성경 필사본을 봉헌했다. 박종만 신부는 50년간의 본당 역사 안에서 공동체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역대 총회장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감사를 전했다.
이용훈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50주년 희년이라는 거룩한 해를 보내는 본당 공동체가 본당 주보인 요셉 성인의 성실한 삶과 신심을 본받아 가정적인 성당으로 거듭나기를 청한다”며 “늘 기도하고 성사생활에 충실하며 특별히 청소년들의 신앙생활에 관심을 갖고 매진하는 본당으로 발전해 우리의 모범적인 삶을 이웃에게 알리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본당은 설립 50주년을 앞두고 지난 한 해 동안 예비자 입교 및 냉담교우 권면을 위한 전 신자 신약성경 필사운동을 펼쳐 2009년 성탄대축일에 봉헌해 성탄구유를 꾸몄다. 아울러 공소 강당과 주차장을 신축해 봉헌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농구장과 미니 축구장도 조성한 바 있다. 2009년 1월부터 전개한 묵주기도 50만단 봉헌운동을 조기 달성한 본당은 올 5월까지 100만단을 목표로 전 신자가 기도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또 공동체 내적 복음화를 위해 본당은 올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한 차례 신앙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본당 50년사 소책자 발간도 준비 중이다.
1일과 2일 이틀간 성당 마당에서 본당 역사를 담은 사진전을 연 본당은 2일에는 부원고등학교에서 미사를 봉헌하고 전 신자 체육대회를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