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포항 대해본당(주임 박덕수 신부)은 16일 오전 10시30분 교구장 직무대행 조환길 주교 주례로 교육관 증축 축복식을 봉헌했다.
기념미사, 축하식 등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원유술 죽도본당 주임신부, 박강수 칠곡가톨릭병원장 신부, 박홍도 4대리구 사목국장 신부 등이 참석해 지역 복음화 실현을 위한 새 터전 마련에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주일학교·예비자 교리, 단체 모임 등에 마땅한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어 왔던 대해본당은 1999년 교육관 건립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이후 11년 동안 꾸준히 부지?기금 마련에 전 신자들이 발 벗고 나섰다. 지난해 9월 본당 설정 25주년을 맞아 첫 삽을 뜬 후 8개월여 만에 모습을 드러낸 교육관은 연면적 1342.15㎡ 규모 3층 건물로 1층 대강당, 2층 교리실, 3층 사제관 등을 갖추고 있다.
조환길 주교는 “이번 교육관 건립을 계기로 한국교회 선교 200주년 기념본당으로서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길 바란다”며, “세상 복음화의 일꾼으로 소명을 다 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