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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보건사목평의회 20돌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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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 외신종합】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21일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는 교황청 보건사목평의회 위원들에게 평의회 설립 목적은 고통받는 이들과 돌봄을 필요로 하는 이들로 가득한 세상에서 그리스도 복음의 희망을 전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고통의 해결책으로 죽음을 제시하는 사람들에게 가톨릭 교회는 모든 인간 생명의 소중함을 선포할 의무를 갖고 있으며 특히 고통받고 죽어가는 이들을 보살핌으로써 그 의무를 이행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보건사목평의회(의장 로자노 바라간 추기경)는 20일부터 이틀간 총회를 열고 2002년부터 시작한 5개년 계획안을 점검하고 지난해 12월 에이즈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교황이 설립한 착한 사마리아인 재단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5개년 계획안은 가톨릭 약사들이 가난한 이들에게 무료로 약을 나눠줄 수 있도록 하는 일부터 전세계 각국 보건법을 모니터링하는 일까지 53개 주제별로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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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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