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화동본당(주임 정성종 신부)은 설립 50주년을 맞아 5월 30일 신자 간 친교를 나누고 지역 복음화의 의지를 다지는 감사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교구 이학노 몬시뇰 주례 미사에 이어 축하식과 축하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당은 행사 후 전 신자들에게 설립 50주년 기념묵주를 배포, 본당 공동체 발전에 힘쓴 신자 개개인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지난 1960년 주교좌 답동본당과 송림동본당에서 분리, 설립된 도화동본당은 이후 활발한 선교 활동 등을 통해 인천시 동구 지역의 복음화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또 주안1동본당을 비롯해 용현동·숭의동·제물포·송림4동·주안5동 본당 등을 분가시키며 신앙을 키워왔다. 본당의 현재 신자 수는 1500여 세대, 3300여 명이다.
이날 감사 미사를 주례한 이학노 몬시뇰은 강론을 통해 “교구보다 더 오랜 역사를 가진 도화동본당은 지역 사회 선교에 큰 모범을 보여왔다”며 “앞으로도 설립 100년을 바라보며 내·외적으로 더욱 쇄신되고 발전하는 공동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본당 설립 50주년 추진위원회는 오는 7월 50주년 기념 본당사를 발간, 본당 안팎에 배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