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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의 거울`쁘레시디움 단원들이 미사에 참례한 신자들에게 축하떡을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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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형님 이게 웬 떡이래요?"
24일 오전 서울 자양동본당(주임 양진홍 신부) 대성전 입구. 본당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이 평일 미사에 참례한 신자들에게 떡을 돌리느라 분주하다. 받는 이도 주는 이도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게 하는 떡의 정체는 `정의의 거울` 쁘레시디움(단장 서영자 소피아, 53) 1000차 주회 기념떡이다.
단원들은 1000차 주회의 기쁨을 본당 교우들과 함께 나눌 방법을 고민하다 떡 나누기를 선택했다. 여기에 쁘레시디움을 거쳐간 협조단원이 축하의 의미로 떡값을 후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1991년 창단한 정의의 거울 쁘레시디움은 무료급식소, 늘푸른나무복지관 등 각종 시설에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09년부터 성당에서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금요일 수학지도 봉사를 시작,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영민 기자 heele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