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 서귀복자본당(주임 현성훈신부)이 설립 40주년을 맞아 성김대건안드레아사제순교자 대축일 경축이동일인 4일 교구장 강우일 주교 주례로 ‘설립 40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일어나 가자’(마태 26,46)를 주제로 봉헌된 이 날 감사미사에는 본당출신 성직자, 수도자를 비롯한 일반신자 600여 명이 견진성사, 쁘로파체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40주년기념사진전, 등에 참여해 40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강우일 주교는 미사강론에서 “사람도 나이가 40이 되면 인생의 가장 성숙한 시기를 맞이하듯 교회도 40주년을 맞게 되면 신앙심이 무르익어 절정에 이르게 된다”며 “성 김대건안드레아 신부님을 주보성인으로 모시는 서귀복자본당 교우들은 40주년을 맞아 신부님의 희생정신과 선교열정을 본받는 신앙공동체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귀복자본당은 1970년 11월 9일 서귀포본당으로부터 서귀포중앙본당으로 분리됐으며 이후 1980년 7월 5일 서귀복자본당으로 개칭했다. 현재 2323명이 신앙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