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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성환본당 신휴공소 증·개축 축복미사

공동체 열정으로 맺은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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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환본당 신휴공소 신자들이 증·개축 축복미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교구 성환본당(주임 안상철 신부) 신휴공소(회장 김용운 바오로) 증·개축 축복미사가 11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 신휴리 399 현지에서 본당과 공소 신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됐다. 여섯 가구 14명의 신자로 공동체를 시작한 신휴공소는 1988년 경당을 마련했지만 이후 건물 노후로 겨울 추위조차 막을 수 없어 증·개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공소건물 증·개축에는 성환본당 사목자들과 공소 신자뿐 아니라 비신자들도 힘을 보탰다. 안상철 신부가 공소 건물을 손수 설계하고 냉·난방기를 봉헌했으며 본당 보좌 최병규 신부도 200만원을 내놓았다. 황상철씨는 신자가 아님에도 2천여 만원을 봉헌했고, 패널공장을 운영하는 조동석(아우구스티노)씨는 건축에 필요한 자재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2007년 파견된 공소선교사 임진강(라파엘)씨와 공소신자들은 400일 넘게 공동체 기도를 봉헌하며 공소 증·개축 기금을 마련해왔다. 안상철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이곳이 우리 마음의 성전을 깨끗하게 하는 기도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미사 후에는 공소 증·개축에 힘을 보탠 조동석·황상철씨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석준 위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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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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