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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수류본당(주임 원종훈 신부)은 17일 교구장 이병호 주례로 청소년야영장 숙박동 산촌체험관 축복식을 거행했다.
자비와 지자체 보조금 8억 원을 지원 받아 지은 산촌체험관은 연면적 825㎡(250평) 크기의 2층 슬라브 건물로, 1층에는 강당과 주방이 있고, 2층에는 200여 명이 쉬어갈 수 있는 큰 방 2개와 작은 방 10개를 갖추고 있다.
약 7만㎡(2만여 평)의 부지에 야영장과 수영장이 있어 본당 주일학교 등이 즐겨 찾는 수류성당은 이번에 연중 내내 운영되는 숙박동 산촌체험관을 완공함으로써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피정 및 수련장으로서도 새롭게 각광을 받게 됐다.
모악산 자락에 위치한 수류본당은 1889년 본당으로 설정돼 전주교구에서는 전동본당과 함께 가장 오래된 본당이다.
수류본당은 특히 김제시가 추진하는 `모악산권역 관광 종합 개발 사업` 중심축에 들어 있을 뿐 아니라 전라북도 일원에 조성된 아름다운 순례길에도 포함돼 신앙과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종교문화 생태 체험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 기사 제공=
전주교구 홍보국 최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