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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성경통독 여름캠프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십계명을 몸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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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부평4동본당(주임 현명수 신부)은 12~13일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환희의 아침 펜션에서 `나 주 너희 하느님이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레위 19,2)라는 주제로 `어르신 성경통독 여름캠프`를 열었다.
캠프에 참가한 어르신 40명은 촛불기도와 시나이산 오르기, 겟세마니 기도, 십계명을 몸으로 표현하기 등의 게임과 실습을 통해 삶 속에 현존하는 하느님 말씀을 체험했다.
김은숙(헬레나, 82) 할머니는 40살에 남편을 잃고 졸지에 가장이 된 후 신앙의 힘으로 빚더미에 올라있던 남편의 사업을 일으켜 세우고 자식들을 키워낸 신앙체험을 발표해 감동을 선사했다.
부평4동본당은 지난해 어르신들이 성경 말씀을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년 과정의 `어르신 성경공부`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 2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씩 성경을 함께 읽고 묵상하는 2년 과정의 어르신 성경통독반을 운영하고 있다.
간매열 명예기자 blue@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