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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평화의 날 주제 ‘종교 자유와 평화에 이르는 길’

종교 자유 억제로 인한 다양한 문제 검토, 2008 유엔 연설 내용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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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외신종합】2011년 1월 1일 제44차 세계 평화의 날 주제는 “종교 자유와 평화에 이르는 길을 주요 내용으로 담을 것”이라고 교황청 공보실이 7월 13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

교회는 1967년 12월 8일 교황 바오로 6세가 1968년 1월 1일을 ‘세계 평화의 날’로 선포한 이후 매년 1월 1일을 ‘세계 평화의 날’로 지내고 있으며, 교황은 세계 평화를 위한 노력을 촉구하는 특별 메시지를 발표해 오고 있다.

교황청 공보실은 성명에서 “오늘날 전 세계 많은 지역에서는 종교 자유에 대한 제약과 억압이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2011년 세계 평화의 날 담화에서 하느님께 대한 믿음의 자유라는 기본권이 어떻게 해서 충만한 인간 발전의 전제조건이 되는지를 다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보실은 “특별히 이번 세계 평화의 날 담화는 교황의 2008년 유엔 총회 연설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준비될 것”이라면서 “당시 교황은 종교의 자유와 관련된 권리는 더욱 보호받아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공보실은 이어 “교황은 세계 평화의 날 담화를 통해 참다운 종교의 자유와 종교적 근본주의를 구별하고자 한다”며 “참다운 종교의 자유는 사람들을 믿음으로 결합시키며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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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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