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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국제복사단모임 축복

제다선 사제 돕는 복사단은 예수와 친구되는 행운 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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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CNS】 복사단으로 활동하는 것은 성체성사 신비에 동참하며 예수 그리스도와 가까워질 수 있는 행운을 누리는 것이라고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말했다.
 교황은 4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가진 수요 일반알현 때 유럽 17개국에서 온 복사단 5만3000여 명에게 이같이 말하며 "기쁨과 열정으로 예수와 친구가 될 수 있는 복사단 활동을 친구들에게 널리 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복사단은 유럽에 기반을 둔 국제복사단모임(Coetus Internationalis Ministrantium, CIM) 소속 청소년들이다. 이들은 올해 CIM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3~4일 로마 성지순례를 하고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리는 수요 일반알현에 참석한 것.
 교황은 복사단에게 "제단에서 사제를 돕는 것은 예수가 신자들에게 가까이 가는 것을 돕는 것과 마찬가지"라면서 복사단 역할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이어 "하느님께서는 복사단에게 반드시 진정한 기쁨과 완전한 행복을 가져다 주실 것"이라며 복사단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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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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