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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자 최양업 신부와 하느님의 종 윤지충 외 123위 시복시성 기원 전례음악회가 9월 4일 오후 8시 서울 반포4동성당에서 열린다.
순교자 성월을 맞아 마련된 이번 전례음악회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의 전례음악 카페(http://cafe.daum.net/patritius)가 주최한다. 카페 소속 전례음악합창단을 비롯해 압바첼룸, 트리니타스엔젤스, 폴리포니앙상블, 무지카안젤라, 반포4동본당 대건성가대, 대건챔버콰이어 등 교회 연주단체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이날 음악화에서 Credo(신경), Santi tuo, Domine(주님 당신의 성인들이), Salve regina(성모찬송) 등 다양한 전례곡과 그레고리오 성가로 124위 시복시성을 기원한다. 전석 무료초대 공연이다.
다음카페 전례음악 운영자이자 전례음악합창단 단장을 맡고 있는 김건정(파트리치오)씨는 "최고의 연주력을 지닌 단체들이 악기 중 최고의 악기라는 목소리로 찬미하는 뜻깊은 시간이다"면서 "노래로 기도하는 이들의 무대에 많은 이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