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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님과 함께 김치~"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이 23일 명동 교구청 앞마당에서 광주대교구 비아성가지역아동센터(공부방) 어린이들에게 둘러싸여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정 추기경은 어린이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으로 건강하고 축복받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넨 뒤 아이스크림과 묵주 등을 선물하며 잠시 동심에 젖었다.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 나들이에 나선 어린이 22명은 서강대학교와 N서울타워, 서울랜드 등을 방문했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