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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지동 의왕본당 40주년 … 성경필사 도보성지순례 등 마련

말씀 생활화로 지역 복음화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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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동본당 신자들이 2개월간 필사한 성경필사본을 교구장 이용훈 주교에게 봉헌하고 있다.
 

수원교구 지동본당(주임 이정우 신부)은 12일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본당 설립 4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미사 중 이용훈 주교는 성인호칭기도와 제대 축성기도에 이어 도유와 분향으로 제대를 축복했으며 기념예식에서는 전 신자가 지난 두 달여간 동참해 완성된 성경필사본이 봉헌됐다.

본당의 40년 역사를 강론에서 소개한 이용훈 주교는 “쉬고 있는 신자를 다시 부르고 새로운 신자들을 인도하기 위해서는 기도를 생활화하며 어떤 정보보다도 우선적으로 성경공부를 하여야 한다”고 신자들에게 당부했다.

본당 주임 이정우 신부는 전임 수원교구장 최덕기 주교, 조원규 성남대리구장 신부의 축전을 전하고 “40이란 숫자는 여러 가지 면에서 아주 중요한 숫자로 성경에서는 ‘다시 태어난다’는 뜻이고 세속에서는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운 불혹을 뜻한다”며 “40주년을 지내는 우리 본당 신자들은 어떤 악과도 맞서 싸울 수 있는 신자들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본당은 4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념사진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수원교구 의왕본당(주임 이재욱 신부)도 12일 부곡초등학교에서 40주년 본당의 날 행사를 가졌다.

안양대리구장 윤종대 신부는 99명의 견진성사와 함께 봉헌된 미사에서 “40주년과 부곡동본당(가칭) 분가를 통해 모본당이 된 것, 견진성사 등 축하할 일이 많다”며 “오늘 행사 주제인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를 기억하고 하느님의 은총에 감사드리는 생활과 기쁨을 나누며 본당 설정 50주년을 바라보고 우리의 소명인 복음적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본당은 올해 설립 40주년을 맞아 죽산성지~미리내성지 도보성지순례(5월), 여름가족캠프(8월) 등을 본당 전 신자가 동참한 가운데 개최했으며, 올 1월부터 10월 31일까지 ‘새 가족, 우리 가족 봉헌을 위한 묵주기도 40만단 봉헌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본당의 설립 40주년 기념행사는 12월 18일 열릴 전 신자 대상 종합 예술제를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자료 제공 수원교구 명예기자단
이승환 기자 (ls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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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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