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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종교구장 유수일 주교 43회 군인주일 담화

장병과 군종 사제들 기억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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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종교구장 유수일 주교는 제43회 군인주일(3일)을 맞아 교구장 착좌 후 첫 담화를 발표, "지금 이 순간에도 바다와 하늘, GOP 철책에서 국토방위에 젊음을 봉헌하는 많은 장병과 군종 사제들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유 주교는 "군인주일에 신자들이 보내주는 기도와 관심, 재정적 지원은 군 장병은 물론 이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군종 사제들에게 힘이 되고, 참 평화와 행복이 넘치는 하늘나라 건설에 큰 밑바탕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주교는 또 "우리 아들딸들인 국군 장병은 오늘도 각지에서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마태 5,9)는 말씀에 힘입어 완전한 평화를 이룩하고자 애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군종교구 모든 사제와 교구민은 성직자와 재정 부족에도 `평화의 봉사자`인 장병에게 참된 평화와 행복을 전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주교는 이어 "우리 군은 6.25 전쟁 60주년을 맞아 올 한해 `도약 60! 세계 평화로`라는 기치 아래 민족 통일과 번영, 더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한 도약의 계기로 삼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육ㆍ해ㆍ공군 장병들과 군 사목자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인사를 전했다.
▶군인주일 특집 7면

이힘 기자 lensma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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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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