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강경본당(주임 이종대 신부)은 12일 황산대교 옆 강경 포구의 나암에서부터 ‘강경 유숙지’까지 약 3㎞ 거리를 잇는 촛불도보순례를 펼쳤다.
이날 순례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일행이 라파엘호에서 내렸던 날인 10월 12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본당 주임 이종대 신부는 “지난해에 이어 성 김대건 신부님 유숙지까지 촛불도보순례를 하는 것은 이 역사적 터전을 성역화하는 일이 사제로서 김 신부님의 후배된 도리라고 생각해서였다”며 “40년 사제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김대건 신부님 유숙지를 성역화하는 기반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