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구 신기본당 신자들의 오랜 염원인 성당 리모델링 및 사제관 축복식이 24일 오후 3시 경북 문경시 신기동 1058 현지에서 교구장 권혁주 주교 주례로 봉헌됐다.
본당은 그동안 건물 노후로 인해 성당에 비가 새고, 사제관 지하에 물이 가득 차는 열악한 환경을 견뎌왔다.
특히 성당 공사비 마련을 위해 지역 특산물인 상주 곶감과 풍기 인견 판매 등에 일치된 노력을 기울여온 터라 이날 기쁨은 더욱 컸다.
교구장 권혁주 주교는 축복식 미사 강론을 통해 “경제적으로도 열악하고 신자 수도 작은 본당에서 불가능해 보였던 일이 이뤄질 수 있었던 것은 하느님의 도우심과 나눔의 기적을 실천한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큰 도움을 받은 만큼 앞으로 하느님 말씀을 실천하며 베푸는 삶을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