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제작 공동체 마음모아 봉헌
2001년부터 1 2차에 걸쳐 대대적인 대성당 외벽 벽돌 보수공사를 진행중인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본당(주임=박신언 몬시뇰)이 기도를 통한 성당보존운동에 돌입했다.
명동본당은 1월 1일부로 「성전 보존을 위한 기도문」을 전 신자에게 배포 매 미사 시작 전은 물론 모든 단체의 회합전 기도문을 바치고 있다.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의 인준을 받은 기도문 봉헌은 「본당 신자들의 일인 성당 보수 공사에 모두의 마음을 모아 바치기 위한 것」.
『미사전 신자들과 함께 기도문을 바치게 되면서 성당을 잘 보존해야겠다는 마음이 더욱 간절해 지는 것 같다』고 밝힌 박안젤라(40)씨는 『전 신자들이 기도문으로 마음을 모으는 계기가 되는 한편 기도문 내용대로 성당을 원형대로 보존하고 성지를 아름답게 조성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물 노화 진단에 따라 5개년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는 명동성당 보수공사는 문화재청 지원을 받아 실시되고 있으며 외벽 벽돌 보수 및 정비를 중심으로 하면서 외부창 교체.스테인드글라스 보수 및 세척.처마 동판 설치 작업등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주연 miki@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