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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본당, 음악회·산행 등 다채로운 가을축제 … 신자 호응 높아

성당에서 풍성한 추억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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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을 맞이한 전국 각 본당의 가을 축제가 한창이다.

대구대교구 봉곡본당은 10월 22~24일 사흘 동안 가을 음악회를 비롯한 예술작품 전시회, 나눔 잔치 등의 행사를 마련해 본당 및 지역 주민들과 친교의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대교구 월곡동본당도 10월 23일부터 7일간 나눔장터, 특별강좌, 영화관람, 성극, 희망강좌, 사진전시회, 구역별 감사미사 등으로 꾸며진 풍성한 축제기간을 보냈다.

대전교구 전의본당도 본당설립 30주년을 기념해 10월 30일 국화축제를 마련하고 참석한 모든 이에게 국화꽃과 음식을 무료로 제공했다.

서울 종로본당은 11월 14일 사랑의 돼지 잡기 잔치를 벌여 그동안 불우이웃을 도와온 본당 신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다양한 음악회를 마련한 본당도 많다.

의정부교구 가좌동본당은 10월 30일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10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를 마련해 시낭송 연주회를 연다.

서울 전농동본당은 11월 13일 본당 성인, 청년, 중고등부, 초등부 성가대가 모두 연합해 만드는 ‘평신도주일 축하음악회’를 연다.

대구대교구 내당본당은 10월 31일 ‘10월의 마지막 밤 라이브카페’를 열어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대구대교구 중리본당도 생활성가 및 7080 가요 콘서트 ‘10월의 마지막 밤 미니콘서트’를 마련해 가을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유명인사 초청 공연도 눈에 띈다.

마산교구 거창본당은 10월 29일 본당 70주년을 기념해 ‘이노주사’ 음악회를 계획하고 있고, 서울 혜화동본당에선 이해인 수녀와 피아니스트 노영심씨를 초청해 ‘이해인 수녀의 시와 고운 말’ 시낭송 음악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서울대교구 방학3동·번동본당이 성가대 발표회를, 대구대교구 옥계본당, 마산교구 덕산본당·월남동본당·양덕동본당이 작은 음악회를 마련했다.

아름다운 가을 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야외로 떠나는 본당도 많다.

서울대교구 미아동본당(소백산), 수유동본당(북한산), 쌍문동본당(영봉산), 창5동본당(내장산)이 가을맞이 산행을 계획하고 있고, 부산교구 남천본당이 백암온천으로, 공릉동본당 중고등부가 서울숲으로 가을소풍을 떠난다.

어르신들이 가을 단풍 절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한 본당도 눈에 띈다. 부산교구 구포본당 은빛대학은 경남수목원으로, 해운대본당 노인대학은 합천 해인사로 단풍놀이를 떠난다. 특히 부산교구 금곡본당이 장애우를 위한 포항 호미곶·구룡포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어 눈에 띈다.


임양미 기자 (sophi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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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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