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농동본당(주임 최원일 신부)은 13일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지현2리 산27 현지에서 ‘평화묘원 봉안(납골)담 축복식’을 열었다.
2848㎡ 면적의 곡선 벽식형으로 지어진 이 봉안담에는 총 3878기의 유해를 안치할 수 있다.
이 봉안담은 실용신안특허 출원의 특수 형태 볼트로 고정돼 봉안함의 훼손 및 도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밀폐식 봉안함을 제조, 설비함으로써 유골의 부패 및 변질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유골을 온전히 보관할 수 있다.
주임 최원일 신부는 이날 미사 강론에서 “본당 봉안(납골)담이 있다는 자체가 주님께서 주신 큰 축복”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산 이와 죽은 이가 더 가까운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